국내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문 업체 `갓스타그램`이 지난달 30일 고객 관리 및 SNS 마케팅에 관련 된 새로운 `SNS 마케팅 시스템`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검색엔진 최상단에 노출되도록 하는 마케팅 서버 확립과,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에 의한 컨텐츠 생성이 주요 내용이라고 한다.
해당 시스템은 관리 서버와 통신하고, 다수의 SNS 계정 분석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며, 특정 SNS 계정의 팔로워·팔로잉 수는 기본, 동일 제품 마케팅 조회수 또는 계정의 실시간 순위를 포함한 정보 생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마케팅 효율을 분석한 보고서 자료를 기반으로, 계정 별 마케팅 방법·강도 등을 분석하는 시스템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 생성의 경우, 마케팅 제품(업종)의 인지도, 마케팅 대상의 연령대 또는 재구매율의 정보를 학습해 마케팅 제품에 적합한 컨텐츠 생성을 하게 된다"며 "컨텐츠 생성에는 마케팅에 필요한 문구 또는 이미지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광고를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관리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이번 특허도 이뤄지게 됐다. 기존에 자체적인 SNS마케팅 시스템을 선보였던 것의 연장선으로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 특허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갓스타그램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진행하는 광고실행사다. 광고기획전문가, SNS마케팅전문가들이 모여 전문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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