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진출 조짐을 보이면서 손오공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6일 오전 9시 33분 현재 기준 손오공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97%(385원) 오른 3,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웨이브 등에서 디즈니 콘텐츠를 철수하면서 국내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과 관련해 손오공의 사내이사인 제임스 노가 과거 월트 디스니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관련주로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손오공은 전 거래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치는 등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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