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킹덤` 첫 퍼포먼스 영상 유튜브 조회 수가 합산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일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첫 회부터 압도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는 Mnet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서도 화력이 입증됐다.
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스트레이 키즈의 `MIROH`(미로) 100초 퍼포먼스 풀버전은 유튜브 조회 수 약 762만 뷰를 넘어섰고, 출전팀들의 리액션이 담긴 방송사 클립 영상은 약 239만 회를 기록했다. 두 영상의 조회 수 합이 1000만 건을 달성하고, 풀버전 영상 기준 압도적인 조회 수 1위 기록을 유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뽐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킹덤` 첫 대면식에서 K팝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자작곡 `MIROH`를 선보였다. 과감한 아크로바틱, 기발한 구성 아이디어 등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해 `K 퍼포먼스 대장주`의 진가를 증명했다.
`킹덤`에서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내세워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면, 자체 콘텐츠를 통해서는 무대 밖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자체 예능 `아리까리한 키친`을 공식 SNS 채널에 첫 공개했다. `아리까리한 키친`은 막내 아이엔을 필두로 리노, 한 세 명이 다른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요리를 만드는 내용의 자체 콘텐츠다. 첫 사연의 주인공 방찬은 `호주에서 먹던 어머니의 카레밥과 아버지의 양갈비가 그립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세 사람은 방찬을 위한 음식을 만들며 아기자기한 모습과 호흡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방찬은 스트레이 키즈 공식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2019년 1월부터 개인 콘텐츠 `찬이의 "방"` 시리즈를 진행하고, 지난 4일에는 100회를 맞이해 소통왕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영하는 `킹덤` 2회에 출연해 첫 대면식의 글로벌 평가 결과를 받아들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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