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호 "세계가 다 디지털화폐 써도 용량 문제 없다" [2021 GFC]

강미선 기자

입력 2021-04-08 15:21   수정 2021-04-08 15:22



"전 세계가 다 디지털화폐를 써도 용량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
인호 고려대 교수(고려대블록체인연구소장)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TV 주최 `2021 서울 경제·금융 컨퍼런스(GFC)`에서 `글로벌 디지털화폐 전쟁` 패널토론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인호 교수는 전 세계가 다 디지털 화폐를 쓴다면 용량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없냐는 질문에 "전혀 문제가 없고 사실 은행 계좌를 만들려면 다 만들 수 있는 점보다 더 쉬워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가 70억 인구라고 한다면 은행계좌 없는 사람이 25억명이고, 그 사람들은 대출이라든지 파이낸셜서비스를, 자산 늘릴 기회가 전혀 없었지만 핸드폰 하나로 이제 대출 받아서 먹고 살 기반이 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약자를 위한 파이낸셜 서비스로써 디지털화폐는 충분히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