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이 록의 매력을 제대로 품는다.
9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Rock & Roll! 레전드 로커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레전드 로커` 특집인 만큼, `정통 헤비메탈`부터 `록 발라드`까지, 우리나라 록의 역사를 써온 레전드 보컬들이 `힛트쏭`을 통해 대거 소환될 예정. 전설들의 잇따른 등장에 `록 마니아`로 알려진 MC 김희철의 주체 못 할 흥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힛트쏭`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희귀 영상들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사자후 뺨치는 로커들의 깜짝 능력` 영상이 준비된 것. 목소리만으로 와인 잔을 깨야 하는 경악할 미션을 받아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그 도전은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힛트쏭`과 함께한다. 특히 대한민국 헤비메탈 계의 시조새라 불렸던 백두산, 그중에서도 쇳소리 샤우팅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보컬 유현상이 취객에게 소주병을 맞았다는 `역대급 사연`이 `힛트쏭`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여기에 말이 필요 없는 국민 록 보컬이 `힛트쏭`에 직접 등장할 예정.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의 대명사로 불리는 주인공이지만, 마이크를 내려놓으면 `소녀 감성`을 장착하는 `반전 매력`을 `힛트쏭`에서 뽐낼 전망. 여기에 고음이 폭발하는 `귀 호강` 라이브 무대와 헤드뱅잉 퍼포먼스까지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잠들어 있던 록 스피릿을 제대로 깨워줄, `Rock & Roll! 레전드 로커 힛트쏭` 특집은 9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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