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키카(YUKIKA)가 오는 17일 `히스토리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글로벌 K-POP 플랫폼 어메이저에서 진행하는 `히스토리 라이브`는 뮤지션의 음악 일대기를 시간순으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형 공연이다. 아티스트는 직접 구성과 시나리오에 참여하여 각 시기를 대표하는 에피소드에 관련된 토크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는 그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나아가 앞으로의 활동을 기약하며 팬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 가운데 다수의 시티팝 곡을 발표하며 국내 시티팝계에서 입지를 다져온 유키카가 `히스토리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지난 2019년 싱글 `네온(NEON)`으로 데뷔해 시티팝 장르로 국내 리스너에게 먼저 주목받기 시작한 유키카는 지난해 첫 정규앨범 `서울여자(SOUL LADY)`로 제 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앨범/음악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음악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아울러 지난 7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Timeabout,(타임어바웃,)`에는 웅킴, 박문치, 치즈(CHEEZE) 등 탄탄한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으며, 유키카의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어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유키카의 `히스토리 라이브`는 오는 17일 오후 9시에 어메이저 앱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티켓은 어메이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어메이저에서는 일반 티켓 외에도 비공개 컷 4컷이 포함된 VIP 패키지와 유키카의 매력을 듬뿍 담은 보이스 메시지 3종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구성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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