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한국경제TV> 경제전쟁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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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꾼으로 통하는 최고 경제전문가들이 모인 한국경제TV 간판 프로그램 `경제전쟁 꾼`에서 2분기 해외 증시와 5월 재개되는 공매도에 대해 전망했다.
9일 저녁 8시 방송하는 경제전쟁 꾼에서는 이선엽 신한금융투자위탁운용총괄 부서장과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 이한영 디에스자산운용 주식운용1본부장이 출연했다. 지난 회차 `강세론-신중론` 토론에 이어 `2분기 증시 좌우할 핵심 변수 - 공모주 투자, 공매도, 해외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4명의 출연자들이 전망과 의견을 쏟아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뒤를 이어 올해 야놀자,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등 대형 IPO 기업들의 등장에 대해 출연진들은 시장 상황에 따른 가격 변동에 주목했다. 이한영 DS자산운용 주식본부장은 "지금 IPO 기업들이 제대로 역할을 해준다면 새로운 테마가 형성될 수 있는 과정에 있다"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월 재개되는 공매도에 대해서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불리한 이슈임에도 제도를 역으로 활용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는 조언도 담겼다.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는 "공매도 세력이 무너질 때가 바로 경기가 돌아서는 국면"이라며 "기업의 가치는 속일 수가 없기에 공매도 세력이 참여하든, 신용을 써서 억지로 주가를 올려놓든 기업의 가치는 제 가치를 찾아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경제시사토크쇼 `경제전쟁 꾼`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본방송)와 12시(재방송) 방송되며 유튜브로도 동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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