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부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부산기점 283㎞)에서 고속버스와 BMW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앞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BMW 승용차 운전자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사고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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