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 C5-1-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KR법조타워` 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 ~ 지상 11층 규모로, 상업시설 (지상 1 ~ 6층 및 지상 11층) 149실 및 섹션오피스 (지상 7 ~ 10층) 104실 등으로 구성된다. 계룡건설그룹 KR산업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KR타워` 가 최초 적용되는 만큼, 지역 내외의 기대감이 높다.
`검단신도시 KR법조타워` 가 조성되는 검단신도시는 대지면적 1,110만 여㎡ 에 사업비만 8조3868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7만5851가구·인구 18만7081명 등으로 계획됐다. 현재 1단계 개발이 완료됐으며, 주거·업무·상업 등의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인천을 대표할 자족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검단신도시 KR법조타워` 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를 차지해 주목된다. 상업용지비율이 1.13%에 불과한 검단신도시 1단계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 희소가치가 높다. 또한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고, 검단 메인대로인 6차선 원당대로변에 위치해 우수한 가시성과 시인성을 바탕으로 랜드마크 상권으로 거듭날 공산이 크다. 아울러, 도보 거리에 인천지방법원·검찰청 유치가 확정된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공공기관 종사자 및 민원인 소비층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을 둔 접근성도 상업시설의 가치를 더한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 신설역 (가칭) 이 도보거리에 있어, 지하철 이용객 등 역세권 유동인구를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노선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이밖에도 원당-태리를 잇는 광역도로 신설을 비롯, 검단-경명로 간 도로 신설 등의 도로망 확충 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어, 수도권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섹션오피스 종사자 중심의 고정수요를 비롯, 인근에 형성되는 대규모 주거타운 입주민들이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업계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입주 예정 물량은 올해 6000여 가구를 비롯, 향후 총 3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앞세워, 주 7일 연중무휴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수요를 확장시킬 호재도 존재한다. 5만 여㎡ 부지에 문화·상업·업무·주거 등의 수직적 융복합화를 위한 차별적 도시공간 구현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넥스트콤플렉스 개발이 진행 중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 대형서점·컨벤션·문화센터·키즈테마파크·스포츠테마파크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유입이 기대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동시 분양하는 섹션오피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인천지방법원·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지근거리에 조성돼, 업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유관 업종의 입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안정적인 임차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가치도 높다. 최근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섹션오피스가 틈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관리비 부담이 적은데다, 임차인이 대부분 법인인 경우가 많아 장기간 계약에 따른 공실 우려를 덜 수 있어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검단·김포 등지에 기 입주해 있는 풍부한 기업체 수요도 투자가치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와 주택시장 규제가 맞물려,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검단신도시 KR법조타워` 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며 "특히, 법조타운이 가까운 핵심입지에 들어서는데다, 검단신도시 유일 2년간 공실안심보장제를 시행하는 만큼, 투자수요자들 간 선점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당하동 1092-5번지, 창신프라자 1층과 2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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