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는 ‘믿보배’ 군단이 출격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측은 14일 뜨겁고 강렬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에 전율을 일으킬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고독하고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 분)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자, 언더커버 한정현(지진희 분)은 아내를 막으라는 임무로 다시 소환된다, 평화로운 일상을 파고든 균열 속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위험한 미션이 뜨겁게 그려질 전망.
무엇보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 만큼 기대가 뜨겁다. 4년 만에 꿈의 재회를 이룬 ‘레전드 조합’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연우진, 한선화 등이 의기투합해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은 완벽 그 이상의 팀워크를 예고한다. 앞선 티저 영상에 담긴 한정현과 도영걸(정만식 분)의 긴장감 팽팽한 대결 구도와 달리 지진희, 정만식의 촬영 준비 현장은 웃음이 떠날 새 없다. 극의 중심에서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의 치열한 맞대결이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킬 예정.
이어진 사진 속 김현주, 최광일의 환한 미소에서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전해진다. 극 중 두 사람의 관계성도 특별하다. 오랜 의뢰인 황정호(최광일 분)를 위해 세상과 맞서는 최연수의 정의와 신념은 뜨거운 울림을 안긴다. 무엇보다 관록과 내공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연기 합에도 기대가 쏠린다.
연우진과 한선화, 유선호와 이재인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청춘의 눈부신 시너지와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정현, 최연수 인연의 시작이자 극의 포문을 여는 연우진과 한선화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신선한 매력과 뚜렷한 개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두 신예 유선호, 이재인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커버’ 제작진은 “연기 내공 깊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과 막강한 팀워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라며 “치밀하게 쌓은 서사 위에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극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책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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