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NO:EL)이 1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글리치드 컴퍼니(Glitched Company)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의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위한 1인 레이블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로고 이미지를 공개해 힙합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리치드 컴퍼니(Glitched Company)는 돌발적인 그 순간의 감정들을 음악으로 담아내 Scene(신)의 ‘Glitch (글리치)’를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의미와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레이블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앞으로 다방면으로 노엘의 음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글리치드 컴퍼니와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노엘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엘은 그동안 다채로운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물론 ‘SUMMER 19’ ‘18’F/W’ ‘DOUBLEONOEL’ 등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왔다. 노엘은 꾸준히 쌓아온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글리치드 컴퍼니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개척할 예정이다.
탄탄한 랩 실력과 개성 강한 캐릭터로 힙합 팬들에게 사랑 받아온 노엘의 새로운 행보와 음악 활동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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