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필리핀 공사현장서 코로나 확진…한국인 직원 12명

전효성 기자

입력 2021-04-16 15:18  


대우건설이 필리핀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필리핀 할루어강 다목적 공사 현장에서 총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노동자가 13명, 한국인 지원이 12명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한국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현장 직원 50여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확진자는 현장 캠프에 격리돼 치료 중이며 나머지 직원은 문진, 체온 검사 등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지 행정 당국이 28일까지 사무소 폐쇄와 현장 중단 행정명령을 내려 이에 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