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가 환경을 중시하며 푸드 시장 및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웨스틴 조선 서울과 레스케이프에서 비건(Vegan: 채식주의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비건 인 스타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건 인 스타일’ 패키지 투숙은 4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비건 인 스타일’ 패키지는 비건 실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 협업을 하며 어메니티, 메이크업, 스낵, 주류, 패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흔히 생각하는 ‘비건’이 아닌, 세련되고 멋있는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여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기획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먼저 공통혜택으로 비건의 시작을 투숙 시 제공하는 어메니티와 메이크업으로 제안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비건주의 하이 퍼포먼스 브랜드 아베다의 로즈메리민트 헤어& 바디 4종 트래블 세트, 모던 럭셔리와 비건을 모토로 창립한 럭셔리 퍼포먼스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 글래스의 언락드 마스카라를 선물로 증정한다. 언락드 마스카라는 100% 비건 성분만으로 제작됐으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제품으로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시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투숙 기간 동안 몸을 가볍게 유지할 수 있도록 스낵, 주류와 조식을 비건 스타일로 제안한다. 체크인 후, 객실 내 스낵으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수제 그래놀라 전문 브랜드 그라놀로지의 하루 그래놀라 2봉, 유럽 대표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로 비건 소사이어티에 가입되어 있는 브루독의 비건 맥주 펑크 IPA 2캔을 제공한다. 패키지 타입 혜택에 따라 비건 조식으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스위트 투숙 고객 대상으로는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로브와 해당 쇼룸 구입 시 10% 할인 바우처를 선물로 증정한다. 로브 증정 시 향후 쇼핑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각 호텔에서 제작된 에코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비건 타이거는 윤리적 소비 지향하며 동물성 소재 철저히 배제한 제품으로 뉴욕패션위크 진출은 물론, 국내 유명인 잇템으로 국내외 마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는 패션 브랜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챕터 1: 라이트 비건 스타일’, 반짝이고 엣지 있는 ‘챕터 2:브라이트 비건 스타일’, 그리고 프리미엄 혜택으로 누리는 ‘챕터 3: 럭셔리 비건 스타일’ 세 가지 타입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모든 타입에는 비건 베딩으로 순면 100% 헤븐리 베드가 선착순 세팅된다. 챕터 1과 챕터 2의 조식은 루브리카의 비건 샐러드 또는 샌드위치 & 과일주스 2잔을 테이크아웃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챕터 3 스위트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객실 안에서 즐기는 신선한 생과일 주스와 계절 과일, 브레드 3종, 퀴노아를 곁들인 프리제 샐러드 구성의 2인 조식이 제공된다. 또한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선착순으로 카바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의 경우 패키지 타입이 그랜드,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가 있으며, 모든 타입 고객은 호텔 26층에 위치한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에서 즐길 수 있는 비건 칵테일 2잔 혜택과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의 100% 비건 식물성프로틴 파우더 인젠 1박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인젠 식물성 프로틴은 영국 비건협회인증 제품으로, 20가지 아미노산을 골고루 담아 동물성 프로틴 못지 않은 영양섭취가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스위트 객실 이용 시 26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에서 샐러드, 비건 그래놀라, 두유, 사워도우와 잼 구성의 2인 조식을 즐길 수 있으며 무료 발렛 파킹까지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레스케이프는 홈페이지 예약 시 10%할인, APP 예약 시 5월 한정 3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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