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아스트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SBS MTV ‘더쇼’를 포함해 MBC every1 ‘쇼챔피언’은 물론, 데뷔 이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받으며 대세를 입증했다.
완전체로 돌아온 아스트로는 각종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을 세우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정규 2집 ‘All Yours’(올 유어스)로 초동 28만 장, 가온차트 15주 차 리테일 앨범과 BGM(비지엠)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일본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1위, 아이튠즈 차트 20개국 상위권 랭크,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과 리릭파인드 글로벌 차트에서 각각 15위, 21위를 기록해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타이틀곡 ‘ONE’(원)의 뮤직비디오는 3일 만에 1000만 뷰 달성에 이어 또 한번 자체 최단시간 2000만 뷰(18일 오후 5시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갱신,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며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컬러풀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ONE’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을 활용한 가죽과 망사 의상을 착용해 팬들을 설레게 하는가 하면, 상처 분장 및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헤어로 파격 변신해 다채로운 콘셉트까지 선사하고 있다.
역대급 관심을 받고 있는 아스트로는 완전체 활동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 역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멤버 차은우와 윤산하는 지난달 27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으며, 차은우와 문빈은 17일 JTBC ‘아는 형님’에서 센스 만점 입담을 선보여 안방극장에 활기도 더했다.
아스트로는 정규 2집으로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계속해서 기록 중이며, 남은 활동 기간 동안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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