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투숙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 패키지는 호텔별 혜택과 함께 롯데호텔 야미백(Yummy bag) 1개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야미백은 호텔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보냉백이다. 친환경 벤처 에임트와의 협업으로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기 패키지는 롯데호텔 5개 지점(서울, 월드, 울산, 제주, 부산), L7호텔 3개 지점(명동?, 홍대, 강남)과 롯데시티호텔 7개 지점(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명동, 울산)에서 판매된다. 세부내용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두 그린(DO GREEN)’ 캠페인도 진행한다.
상기 패키지 투숙 기간 동안 개인 텀블러 소지하기, 페트병 라벨 제거해 분리수거 하기 등의 친환경 활동을 수행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간략한 소감을 작성해 이메일을 발송하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참여한 고객 중 선정을 통해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은 그동안 친환경 패키징, 에코 트래블러 프로젝트 등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기획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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