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암호화폐 `이더리움` 기부에 나섰다.
코빗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59이더리움(약 1억 6천만 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코빗이 지난 8일 국내 첫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에 대한 작명권을 2개의 NFT(대체불가능토큰)으로 제작해 진행한 경매의 낙찰가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NFT 경매 수익금을 기부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을 계기로 코빗은 향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포괄적 MOU 체결 등을 통해 가상자산 업계를 대표하는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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