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강민혁, 장의수 훈남들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에는 17년 동안 한 여자만을 바라본 남자 정유진(강민혁 분)이 있다. 정유진은 외모, 능력, 다정한 성격까지 완벽 그 자체인 남자. 17년 여사친 오주인(나나 분)을 향한 정유진의 순애보는 극 중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의 로맨스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까지 자극한다.
정유진이 오직 오주인만을 바라본다면, 항상 정유진만을 신경 쓰는 남자도 있다. 그의 비서 박건호(장의수 분)다. 박건호는 항상 정유진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종종 정유진의 연애 상담, 고민 상담을 해주고 있다. 한 사람씩 봐도 훈훈한 정유진과 박건호가 함께하는 장면이 화면에 등장하면 여성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4월 20일 ‘오! 주인님’ 제작진은 드라마를 대표하는 훈남 2인방 강민혁과 장의수의 동반 촬영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각 그레이와 블랙 슈트로 ‘어른 남자’의 멋짐을 장착한 두 남자. 훤칠한 키, 작은 얼굴, 매력적인 눈빛이 여심을 흔든다. 이와 함께 촬영에 집중한 듯 강민혁만을 따라가는 장의수의 시선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오! 주인님’에는 강민혁, 박건호 두 배우가 등장하면 촬영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실제로 배려심 많고 다정한 성격의 두 남자가 유쾌하게 호흡을 맞추기 때문. 특히 강민혁은 이민기, 나나와 함께 할 때와는 또 다른 정유진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훈남 2인방의 깨알 케미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환점을 돌며 더욱 깊이 있고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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