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첫 미니앨범 ‘Redd’ 초동 5만장 육박…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존재감 과시

입력 2021-04-20 15:29  




마마무 휘인이 새 미니앨범 ‘레드(Redd)’로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마마무 휘인의 데뷔 첫 미니앨범 ‘Redd’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4월 13일~19일 집계)이 4만 9329장을 기록했다.

이는 휘인의 자체 최고 기록은 물론, 로제, 아이유, 태연, 웬디, 솔라, 문별, 화사 등에 이어 역대 여자 솔로 가수로 초동 기록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마마무는 지난해부터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통해 리더 솔라가 7만 3000장, 문별이 6만 6000장, 화사가 4만 8000장 등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며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막강한 파워를 드러낸데 이어 휘인도 첫 미니앨범으로 4만 9329장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마마무는 그룹 활동을 비롯해 멤버 전원이 솔로 활동에서도 성공한 유일무이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뿐만 아니라 휘인의 ‘Redd’는 발매 직후 전곡이 멜론 ‘최신 24Hits’, 벅스, 지니 등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고, 타이틀곡 ‘워터 컬러(water color)’는 멜론 ’24Hits’와 ‘최신 24Hits’,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브라질, 아르헨티나, 체코, 말레이시아, 멕시코,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1년 7개월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로 컴백한 휘인은 데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내며 ‘휘인色’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휘인의 신곡 ‘water color’는 New jack swing(뉴 잭 스윙) 기반의 트렌디한 비트 위, 휘인의 간질거리면서도 풍성한 보컬이 더해져 짙은 중독성이 매력적인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몇 번이고 덧칠해도 좋으니 나의 가치를 더욱 진하게 그려내자는 당찬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휘인은 신곡 ‘water color’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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