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베트남 국제무역박람회(베트남 엑스포 2021)가 지난 17일 하노이에서 폐막했다.
이 박람회 행사에서 코트라와 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는 공동으로 세미나를 주최하며 베트남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기업들에게 베트남의 투자 정책과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기업들은 베트남의 자동차부품 및 기계, 전자 분야에 대한 투자 정책과 정보를 모으는 등 베트남 시장에 대한 진출과 사업 확대 등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베트남무역진흥청(VietTrade) 부바푸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한국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관심과 투자계획을 밝혀 향후 베트남은 투자를 유치하고 제조산업의 가치사슬을 개발하는데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푸 대표는 이어 "한국기업들이 자동차부품산업 투자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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