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필러 시술 편의성을 높인 주사기를 적용한 필러를 선보인다.
LG화학은 21일 미끄럼 방지 재질을 입힌 주사기 ‘어시스트Y(ASIST-Y)’를 적용한 `리뉴얼 이브아르(YVOIRE)`와 `와이솔루션(Y-SOLUTION)` 필러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손이 닿는 밀대와 손잡이 지지대에 엘라스토머(고무와 플라스틱의 성질을 모두 가진 고부가 합성수지, 탄성이 좋고 외부 충격 흡수능력이 뛰어나 자동차용 범퍼 소재, 신발의 충격 흡수층 등에 주로 사용) 소재를 추가 합성한 국내 유일 이중층 타입 주사기다.
LG화학은 해당 주사기의 밀대 및 지지대 디자인에 대해 국내를 포함, 38개국에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 이탈리아, 스페인,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칠레 등 6개국에 특허가 등록됐다.
김혜자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 상무는 "작은 변화가 혁신이 되어 결국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며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개선점을 찾아내고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해 이브아르의 브랜드 파워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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