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첫 자리에 들어서는 `판교 아이스퀘어`가 23일(금일)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금번 공급되는 물량은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C2블록에 들어서는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84㎡ 251실이다.
특히, `판교 아이스퀘어` 사업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대표할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C1, C2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 내에는 업무·연구공간이 구성돼 다양한 첨단 업종 선도기업들의 입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여가·문화공간, 호텔·오피스텔·상업시설 등도 함께 들어서 판교 유일 문화상업 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는 6월에는 C1블록 단지 내에 파르나스호텔(주)가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를 개관할 예정이어서 향후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배후수요, 우수한 강남 접근성, 차별화된 설계 등의 다양한 장점에 벌써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선시공o후분양 프로젝트로서 매매가 자유롭다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창업혁신 지원기관과 750여개 기업의 입주로 4만여 명의 근로수요가 예상되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며, 약 1,300여개의 기업과 6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뉴딜 시범도시로 지정된 제3테크노밸리의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대왕판교IC, 판교 ICo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대왕판교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과 경강선이 지나는 판교역이 인근에 위치해 강남으로의 이동이 쉽고, 판교역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 호재도 예정돼 있다. 또, 사업지 인근으로 운정~삼성~성남~동탄을 잇는 GTX-A 노선(예정)과 월곶~판교선(예정)도 계획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하차 후 곧바로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접근할 수 있는 경부선 판교 환승정류장(ex-hub)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설꼐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우선,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구조부터 2~3인 가구를 위한 평면으로 다양하게 구성했고, 전실에 전기쿡탑,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기본으로 제공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하, 4층 공유 라운지에는 1인 업무 및 식사가 가능한 프라이빗 부스, 입주민 전용 서재,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종 소통, 교류, 문화, 비즈니스의 핵심 공간으로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점도 이목을 모은다. 단지 내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에는 공연장, 미술관, 전시관, 쇼핑, F&B, 뷰티, 메디컬 등 다양한 업종이 구성될 예정이어서 365일 활기가 넘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판교 아이스퀘어` C1블록에는 유동인구를 대거 유입시켜 줄 스타벅스, 키즈카페, 영화관과 같은 대형 앵커 테넌트들의 입점이 확정됐다.
한편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38~152㎡ 45실 규모가 공급된다. 단지 내 약 3만여평의 업무시설 및 오피스텔, 호텔 등의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으로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판교신도시 인구 등을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빠른 활성화가 기대된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입주는 2021년 5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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