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외식사업부인 롯데 GRS(LOTTE Global Restaurant Service)의 베트남 시장 철수설에 대하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의 일부 언론들에게서 제기됐던 롯데GRS의 롯데리아 베트남 체인 폐쇄에 대해 롯데GRS의 관계자는 "롯데GRS가 인도네시아 시장을 떠나는 것을 두고 베트남 시장도 철수 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로 와전된 것"이라고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롯데GRS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시장을 떠난 건 맞지만 베트남에서 롯데리아 패스트푸드 체인 및 프랜차이즈와 식품 유통사업은 여전히 성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롯데GRS 베트남 법인은 지난 25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 정보가 잘못됐다"며 "올해 10개 점포를 추가로 새로 오픈할 계획이며 이렇게 되면 베트남 매장 수는 총 270개로 늘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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