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이 멕시코 대형 방송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2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블링블링(차주현, 유빈, 마린, 최지은, 아야미, 나린)이 최근 멕시코 텔레비사 몬테레이의 뉴스 프로그램 ‘라스 노티시아스 텔레비사 몬테레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데뷔 후 국내 외에도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현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블링블링은 MJ TONZ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글로벌 마케팅 및 홍보를 통해 텔레비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블링블링은 텔레비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팀 소개부터 컴백 소식 등을 깜짝 스포일러했다는 전언이다.
텔레비사는 멕시코 최대 규모의 대형 방송사로, 멕시코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도 가장 큰 방송사로 손꼽히고 있다. 블링블링의 인터뷰는 현지시각으로 26일 방영될 예정이다.
블링블링은 바이브를 주축으로 벤, 포맨 등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들을 키워 낸 보컬 명가 메이저나인에서 4년간 준비해온 걸그룹 프로젝트로, 한국인 멤버 차주현, 유빈, 최지은, 나린과 일본인 멤버 마린, 아야미까지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유니크하게 조합한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G.G.B(지지비)`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하며 데뷔한 블링블링은 타이틀곡 ‘G.G.B’와 후속곡 ‘너 나랑 놀래?’로 활동을 펼치며 K-POP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블링블링은 오는 5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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