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27일 "2021년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올해를 포함해 이 부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평가제도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2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광주은행은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 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과의 눈높이`를 강조해 온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취임한 이후 계속 1위를 차지했다.
송 은행장은 "4년 연속 1위 쾌거는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과 신뢰덕분에 가능했다"면서 "고객의 마음을 포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고객과의 소통 등이 `광주·전남 대표은행`이라는 광주은행의 브랜드에 힘을 실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지속적인 고객중심·지역밀착경영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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