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엘라스트(E`LAST)가 데뷔 후 첫 유닛을 결성하며 다채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엘라스트 최인, 승엽, 로민, 원준이 유닛 엘라스트 U를 결성하고 오는 5월 첫 활동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엘라스트 U는 `엘라스트 Ultimate(엘라스트 얼티밋)`의 줄임말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최인, 승엽, 로민, 원준 네 멤버가 어우러져 완전체 활동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엘라스트의 최강 동안 맏형이자 댄스 실력을 겸비한 최인, 비주얼 만큼이나 뛰어난 보컬 실력의 소유자 승엽, 네이버 NOW `응수씨네(CINE)` 게스트로 유쾌한 입담을 보여준 로민, EBS `보니하니`의 18대 보니로 시청자들과 소통해온 원준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네 멤버가 엘라스트 U로 뭉쳐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엘라스트는 지난해 6월 첫 미니엘범 `Day Dream(데이드림)`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로 탄탄한 실력을 드러내며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이후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의 타이틀곡 `눈물자국`과 후속곡 `Dangerous(댄저러스)`로 엘라스트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며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줬다.
매 활동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엘라스트가 이번 첫 유닛 활동을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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