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새 앨범 'GUESS WHO' 선주문 26만 장 돌파…자체 최고 기록 경신

입력 2021-04-29 11:30  




ITZY(있지)가 새 앨범 `GUESS WHO`(게스 후)로 선주문 26만 장을 돌파하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오는 3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ITZY의 새 미니 앨범 `GUESS WHO`는 28일 오후 기준 선주문량 26만 장을 넘어섰다. 전작 `Not Shy`(낫 샤이)로 선주문 수량 2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팀 최고 기록을 다시 쓰며 `K팝 프런트 그룹`다운 기세를 드러냈다.

음반 성적뿐만 아니라 여러 티징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폭발적이다. 지난 26일 공개된 새 앨범 `GUESS WHO` 스포일러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0만 회를 달성했다. 세계적인 작가진이 총집합해 탄생시킨 역대급 명반에 글로벌 K팝 팬심이 들썩였다. 또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3종은 29일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합산 422만 건을 돌파하며 컴백 열기에 화력을 더했다.

특히 29일 0시 공개된 세 번째 티저에는 신곡의 안무 일부가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해당 티저 속 ITZY는 더 강렬하고 더 세진 5인의 마피아로 변신해 `K팝 대표 퍼포머`다운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이들은 올블랙룩을 갖춰 입고 마피아와 권총을 형상화한 제스처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았고, 일사불란한 동작 변화와 파워풀한 에너지 그리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매 컴백마다 독보적인 무대를 펼치며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입증해온 이들은 이번 역대급 신곡을 통해 티타늄을 넘어 다이아몬드급 강도의 무대를 펼쳐 보인다는 각오다.

`마.피.아. In the morning`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리라(LYRE), 이어어택(earattack), 캐스(KASS), 이해솔, 당케(danke) 등 국내외 유명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신곡이다. 아침이 오면 누군가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맞이하는 마피아 게임 속 설정에서 착안해 호기심과 독특함을 더했고, 멤버 5인 5색 특별한 개성을 생생하게 살려 콘셉트를 완성했다.

한편 ITZY는 4월 30일 오후 1시 새 앨범 `GUESS WHO`와 타이틀곡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오후 12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같은 날 저녁에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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