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어벤져스`를 꿈꾸는 신인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첫 리얼리티 `로딩 원 모어 찬스`를 통해 비글미 가득한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과 28일, 공식 유튜브와 VLIVE(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예능 `로딩 원 모어 찬스(LOADING ONE MORE CHANX)` 1, 2화를 공개했다.
첫 화에서는 숙소에 입성하게 된 오메가엑스의 불꽃튀는 방 쟁탈전이 그려졌다. 한겸과 정훈은 요리 실력을 발휘해 멤버들을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멤버들은 입주 첫날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화에서는 포지션 평가를 앞두고 연습실에 모인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다. 멤버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연습 클립까지 깜짝 공개돼 팬들의 설렘을 더했다.
이어 1화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 태동과 예찬, 진우가 깜짝 등장했다. 예찬은 "사랑받는 막내가 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고, 태동은 "드디어 오메가엑스가 다 모였구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완전체 오메가엑스는 본격적인 포지션 평가에 돌입했다. 긴장되고 떨리는 모습도 잠시, 멤버들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뛰어난 실력의 노래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5월 1일 공개되는 3화에서는 태동과 정훈의 메인 댄서 쟁탈전과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포지션 평가가 이어진다. 또 오메가엑스의 진가가 담긴 단체 군무도 3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는 재한, 젠, 태동, 정훈, 한겸, 혁, 제현, 휘찬, 케빈, 예찬, 세빈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신인 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팀명 오메가(Ω)는 알파벳 마지막 글자로 새로운 시작과 꿈을, 미지수 `X`는 무한한 사랑, 희망 등을 상징한다. 이는 팬들과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해 나가자는 뜻을 내포한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첫 리얼리티 `로딩 원 모어 찬스`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와 VLIVE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