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분석] US 뉴스 선정 올해 유망 소형주

입력 2021-04-30 08:07   수정 2021-04-30 08:07

    US 뉴스가 소형주 아홉 종목을 소개했습니다.



    △ 오로라 캐나비스(ACB)
    먼저 마리화나 제조업체인 캐나다의 오로라캐나비스입니다. 마리화나 합법화 기대감에 작년 미국 대선일부터 주가는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투자 리서치회사 모닝스타의 전문가는 오로라 캐나비스가 비용 절감을 진행 중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대선 시기가 지나서 단기적인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며 중립의견과 목표가 24달러 제시했습니다.

    △소닉 오토모티브(SAH)
    소닉 오토모티브는 시총 2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자동차 소매업체입니다. 이 회사 중고차 전문 브랜드인 에코파크 매출이 지난 분기 25% 성장했는데요. 이렇게 중고차 판매 부문이 수익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수의견과 목표가 44달러 제시했습니다.

    △ 바이오크리스트 파마슈티컬스(BCRX)
    모닝스타는 이 제약회사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13달러 제시했습니다.

    △코어래보라토리스(CLB), 프랭크 인터내셔널(FI), 웨더포드 인터내셔널(WFTLF)
    에너지 관련한 기업들 이름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코어 래보라토리스는 석유와 가스 생산 증가를 위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 Frank’s 인터내셔널은 시추를 위한 강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닝스타에서는 몇 년 안에 심해 시추 시장이 성장할 거라며 프랭크 인터내셔널에 수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로스 홀딩스(PRO)
    프로스 홀딩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가격과 매출 최적화 솔루션 담당하고 있어서 경제가 회복하면 기업들, 특히 항공사들로부터 수요가 크게 늘 거로 보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수의견과 56달러 목표가를 제시했습니다.

    △비지오(VZIO)
    비지오는 미국 스마트TV 제조업체로 지난 3월 말에 IPO를 마치고 뉴욕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비지오가 TV제품 제조 외에도 스마트TV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긍정적이라고 봤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수의견과 33달러 목표가 제시했습니다.

    △테네코(TEN)
    마지막으로 자동차 부품 회사 테네코에 대해서는 지금은 부채 때문에 저평가 상태지만 그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 제조뿐만 아니라 센서, 전기 서스펜션, 그리고 자율주행이 등에 필요한 구성품을 제작한다는 점을 특히 유망하게 봤습니다. 모닝스타는 매수의견과 29달러 제시했습니다.


    전가은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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