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지 100일을 맞았는데요. 유독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데요?
-바이든 정부, 美 건국 이후 ‘최대 위기’ 봉착
-트럼프 저주, 민주주의-시장경제-자본주의 붕괴
-남북전쟁 ‘링컨’+대공황 ‘루즈벨트’ 과제 봉착
-대외적으로 중국, 미국 GDP의 70%까지 추격
-경기, 코로나19로 드러난 구조적 현안 해결
-고용이 문제, more harsh jobless recovery
-질적으로 K자형,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
-무제한 통화공급 후유증. 자산 거품과 약달러
Q.나라 안팎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100일 전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연설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지 않았습니까?
-American Rescue Plan “미국을 다시 찾자”
-트럼프 대통령 대외정책, 함무라비 탈레오 방식
-바이든 대통령, 샤플리-로스의 공생적 게임방식
-중국과의 경제패권 다툼에서 ‘확신한 우위’ 유지
-무너졌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복귀 ‘주력’
-취임 이후 국민 앞에서 ‘백신 접종’…화합의 단초
-‘bonanza’ 부유층 ‘scaring’ 하위층 소득 이전
-Up-down 리더십이 아니라 ‘Down-up 리더십’
Q.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만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업무가 파리 기후협약 복귀에 서명한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기후변화시대
-세계, 10년마다 0.2°C 속도씩 빠르게 올라
-2020년, 지구 환경문제 특성 보여주는 해
-가뭄·홍수·태풍·해수면 상승·코로나 등
-바이든, 기후협약 ‘윤리적 문제’ 강조해 서명
-이달 22일 기후정상회의 개최, 의외로 큰 성과
-CO2 배출규제 문제 놓고 中과의 갈등 재현
Q.방금 중국과의 마찰 문제를 언급해주셨습니다만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100일 동안 중국과의 마찰은 긴장감 속에 진행되어 오지 않았습니까?
-미중 경제패권 다툼, 동맹국 간 연계 움직임
-G7과 대서양 동맹 통해 유럽과의 관계 복원
-경제번영네트워크(EPN) 통해 아시아와 연계
-위구르 등 中 국경지역 인권탄압 공동 대처
-유럽국, 1989년 천안문 사태 후 대중 제재 동참
-中 국경지역 인권탄압 관련자, 금융거래 제재
-시진핑, 러시아와 북한과의 관계 복원에 나서
Q.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많은 노력 속에 바이든 정부의 반도체 굴기 구상은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지 않았습니까?
-바이든의 반도체 굴기 구상 ‘4-way’ 전략
-first track, 통상법 232조 활용 中 견제
-second track, 반도체 가치사슬 美로 재편
-third track, 반도체 바세나르 체제 규범화
-fourth track, 반도체사 협력 네트워크 작업
-바이든의 반도체 굴기 구상 ‘4-way’ 전략
-궁극적으로 반도체 Alliance Value Chain
-반도체 자급자족(autarky), 독립성과 안정성
-배터리·희토류·바이오 등도 AVC 조성 주력
Q.바이든 정부의 경제정책, 즉 바이드노믹스를 누가 이끌어 가느냐도 관심이 높았죠?
-바이든 대통령 인사원칙, 전문가에게 맡겨
-바이드노믹스, 경제 컨트롤타워가 성과 좌우
-옐런 임명, 유일하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백악관 NEC 위원장+Fed 의장+재무장관
-옐런, 예일 거시 패러다임 입각 ‘Big act’
-고압경제, 넘치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
-부양책 1.9조+2차례 인프라 4.05조=5.95조 달러
Q.통화정책의 수장인 파월 의장도 상황이 상황이고 자리도 자리인 만큼 중요하지 않았습니까?
-파월, 경기·물가·고용 등 강한 인상 無
-내년 2월 임기 앞두고, 교체 가능성 고개
-Fed, 작년 12월에 올해 성장률 4.2%로 전망
-3월 수정 전망 6.5% 최대폭 상향 조정
-인플레 우려 “일시현상, 우려할 바 아냐”
-지표물가와 체감물가 간 괴리, 인플레 논쟁
-고용창출 목표, 2∼3년 걸려도 달성 쉽지 않아
-옐런, ‘일자리 붐’으로 내년에 완전고용 달성
Q.결론을 맺어 보지요. 바이든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여러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가장 객관적인 평가자료인 경제지표는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올해 1분기 성장률 6.4%, 예상치 6.5% 부합
-2분기 성장률 13%대, 올해 성장률 6∼8%대
-1976년 이후 역전됐던 中 성장률 제칠 기대
-1월 20일 후 다우지수 상승률 10.4% 달해
-같은 기간, 나스닥 6.6% 코스피 2.6% 상승
-환차익, 美 경기민감주 투자 ‘韓 주식의 4배’
-달러인덱스, 1월 19일 ‘90.5’→4월 29일 ‘90.6’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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