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업체인 (주)지앤씨골프(대표 송경화)가 지난 21일 고덕호 프로와 광고모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 PGA 클래스 A출신의 고덕호 프로는 2011년과 2013년, 2015년 세계 50대 골프교습가에 선정되었고, 현재 SBS골프 “아홉시 티오프”의 진행을 맡고 있다.
지앤씨골프는 기존의 스크린 골프와 차별화 된 4-SEASONS 슈퍼비전을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고덕호 프로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소비자와 점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슈퍼비전은 실사에 가까운 4K 영상과 필드처럼 플레이 할 수 있는 딥러닝 스마트 센서를 적용했다.
또한, 기존의 스크린골프와 달리,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 모드를 적용했으며 비와 눈 날씨 모드와 야간 모드까지 선택할 수 있어 플레이에 재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슈퍼비전을 체험해본 고덕호 프로는 "필드와 흡사한 느낌에 매우 놀랐다. 기존의 스크린골프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라며 "슈퍼비전이 더 많이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지앤씨골프의 송경화 대표는 "슈퍼비전은 지금까지 스크린골프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부분을 철저히 연구해 개발했다” 라며 "초보골퍼는 라운드 전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 좋고 중, 상급자 골퍼는 스크린에서 느낄 수 없었던 필드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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