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강승수)은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방 수납가구에 디즈니(Disney)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샘키즈 디즈니 컬렉션’, ‘모모로 디즈니 컬렉션’ 등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집 안에서의 학습, 놀이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자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샘은 디즈니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위니 더 푸`,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인기 자녀방 가구인 ‘샘키즈’와 ‘모모로’에 적용한 신제품을 한샘몰에서 선보인다.
샘키즈 디즈니 컬렉션은 ‘푸’, ‘피글렛’, ‘미키’ 등 캐릭터를 활용했고 색상은 각각의 캐릭터를 대표하는 옐로우, 코랄, 블루, 핑크 중 선택 가능하다.
수납박스를 활용해 육아용품, 장난감 등을 정리할 수 있고 높이는 5단, 3단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모로 디즈니 컬렉션도 옷장 도어 등에 ‘푸’, ‘미키’ 캐릭터를 적용했다.
일반옷장, 베이비장 중 선택 가능한데, 베이비장은 높이가 약 115cm로 낮아 어린 자녀도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기 좋다.
한샘몰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최대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디즈니 컬렉션으로 꾸민 공간을 전시하고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2009년 출시 이후 누적 120만 세트 이상 판매되고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는 ‘샘키즈’ 등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올해 하반기 중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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