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DL E&C)가 경남 거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1순위 청약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실시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683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9,911건이 접수돼 평균 14.51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99㎡PH타입의 경우 3세대 모집에 596건이 몰려 198.6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DL이앤씨가 2019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를 포함해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 커뮤니티 등 e편한세상만의 완성도 높은 설계 아이디어가 적용된다.
또한 비규제 단지로서 청약과 대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지역 내 수요뿐 아니라 다른 지역 수요도 있었다.
분양 관계자는 "벌써부터 당첨 가능성과 계약에 필요한 서류 등을 묻는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어 계약 역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 ~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의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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