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날 앳 홈’ 이채영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요리 실력을 선보이지 못해 민망해 했다.
이채영은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촬영에 참여해 아일랜드 조리대에 서서 미나리 샤부샤부 밀키트 음식을 준비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MC 김준현은 “이채영 씨는 원래 요리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채영은 “한식은 정말 자신 있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 어릴 적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답했다.
이에 홍윤화는 “증이 있는 여자면 칼 솜씨를 봐야 한다”고 기대를 했으나 이채영은 밀키트의 간단한 재료 손질에 “자격증 있다고 하기도 민망하다. 뭐 할 것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채영은 말과 달리 미나리, 버섯, 감자 등 샤부샤부에 들어가야 하는 재료를 알아서 척척 손질해 눈길을 끌었다.
이채영이 출연해 대구탕, 미나리 샤부샤부, 육개장 등을 즐긴 ‘외식하는날 앳 홈’은 4일 밤 9시 SBS FiL에서 방송되며, SBS MTV에서 5일 저녁 8시, SBS Biz에서 9일 저녁 7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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