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측은 3일 "오는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8일간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틱톡 인기상은 최다 득표한 남녀 각각 1인이 받는다. 후보는 TV·영화 부문에 오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남자 35명, 여자 34명이 선정됐다.
눈에 띄는 것은 서예지가 큰 격차를 벌리며 여자 인기상 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서예지는 오후 7시 기준 3만여 표를 얻었다.
최근 서예지는 배우 김정현과 과거 열애할 당시 그를 조종했다는 의혹을 시작으로 스태프 갑질,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수많은 논란에 휩싸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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