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황제’ 가수 이승철이 4일 밤 10시 40분부터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즉석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편에서는 이승철의 모창과 명곡 메들리를 부르고 있는 MC들 앞에 이승철이 깜짝 등장해 수많은 히트곡을 즉석 콘서트로 들려주는 장면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특히 ‘희야’를 부르는 이승철의 모습에 쓰러지는 김숙, 김용만과 쇄도하는 MC들의 앵콜 요청에 점점 지쳐가는 이승철의 모습, “빨리 방송 끝내고 콘서트 가자”는 발언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상식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이다. 뇌섹남녀가 주목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순수한 지식을 뽐내는 역발상의 콘셉트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만한 생활 속 재미있는 문제들이 매주 공개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의 즉석 라이브를 볼 수 있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4일 밤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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