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은 올해 들어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한 공동주택 사업장에서 꾸준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DL건설(옛 대림건설)이 시공한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의 1순위 청약접수가 평균경쟁률 3.36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전체 3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36명이 몰린 것이다.
앞서 지난 2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시공하는 472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평균 6.2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고 정당계약을 마쳤고, 같은 달 1천여세대 규모의 충남 아산시 신창면 `삼부르네상스 더힐` 역시 조기에 분양을 완료했다.
대한토지신탁은 올 상반기 분양을 앞둔 사업장에서도 이같은 성공적인 분양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동해시 북삼지구에 KCC건설이 시공하는 431가구 규모의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오는 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북평고, 동해광희고를 비롯한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동해시립북삼도서관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여건을 무기로 청약 열기를 이끌어내겠다는 설명이다.
DL이앤씨와 함께 경기도 연천 옥산리 일원에 추진하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499세대 역시 오는 28일부터 분양에 나설 으로, 연천군에 처음 선보이는 1군 건설사 브랜드 단지의 프리미엄 등을 바탕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와 사업성이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부동산신탁사로, 1997년 창립 이래 토지신탁, 도시정비사업, 리츠(REITs) 등 다양한 영역의 부동산개발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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