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는 4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의 개별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주인공은 크리스, 우주, 고유로 가장 먼저 조각 같은 비주얼이 돋보인다. 교실로 연상되는 배경 속 의자가 쌓여 있는 가운데 세 멤버는 거친 패턴이 들어간 의상과 박력 넘치는 표정으로 악동의 느낌을 물씬 풍겨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출신의 크리스는 그룹 내 랩 포지션을 맡았다. 수준급의 랩 실력은 물론,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활동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펼칠 예정이다. 7명의 멤버 중 막내이자 보컬 라인인 우주는 파워풀한 가창력이 특징이다. 또 연기와 뮤지컬에도 특출한 재능이 있어 `차기 멀티테이너`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엿보인다. 보컬과 댄스 두 가지 포지션을 지닌 고유는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월등한 실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가 강점이다. 또 랩도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멤버다.
크리스, 우주, 고유의 정체를 공개한 블리처스는 5일 진화, 샤, 주한, 루탄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우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의지로 오는 12일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있는 블리처스는 첫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CHECK-IN`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전망이다.
한편 블리처스의 첫 번째 EP `CHECK-IN`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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