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마이네임 출신 가수 강준규(준Q)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새롭게 도약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강준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본격적인 도약을 기대케하는 강준규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준규는 2011년 보이그룹 마이네임의 메인 래퍼로 데뷔, ‘Message(메시지)’, `Hello & Goodbye(헬로앤 굿바이)`, `그까짓거`, `Baby I`m Sorry(베이비 아임 쏘리)`, `딱 말해` 등의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오리콘 일간 차트 1위에 여러 번 오르며 ‘차세대 한류돌’로 입지를 다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끊임없는 도전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경험을 쌓아온 강준규는 이후 배우로 전향, 활동 영역을 넓혀 연극 ‘일등급인간’, 웹드라마 ‘내손남’, ‘뷰티학개론’, 한일 합작 영화 ‘사이고노 리스토란테’, ‘특송’ 등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최민식, 박해준 등이 출연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의준 역으로, 단편 영화 ‘10시 10분전’에서는 종명 역으로 열연하며 그 존재감을 드러내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처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체결을 소식을 알리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강준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시작을 알린 강준규가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과 배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봉련,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이재원, 진지희, 이레, 이재욱, 민경아, 홍서영, 김예은, 대원, 조태관, 서지후, 한다솔, 홍승희, 신현승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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