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윌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은지)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부행사에 면역에 좋은 건강간식 감말랭이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코로나19로 면회가 어려워진 시기에 진료와 입원으로 힘든 환아들에게 힘을 주고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어린이날 기부행사를 준비했다.
제이윌엔터테인먼트는 엄선된 프리미엄 고종시로 만든 쫀득말랑한 감말랭이 1000봉(320만원 상당)을 아이들 간식으로 기부했다. 이 기부물품은 병동에 입원한 아이들과 외래진료에 방문한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모든 행사 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었으며 기부된 뭄품들은 의료진을 통해 직접 병동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 날 기부행사에는 제이윌엔터테인먼트 김은지 대표와 원종진 본부장, 황원효 실장 외에도 배우 박선임, 토이리베 대표 손옥희, 박태현 등의 기부자들과 용인세브란스 최영환 교수, 이주형 원목실장, 이기주 사회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제이윌엔터테인먼트 김은지 대표는 "평소보다 더욱 즐거워야 할 어린이날에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주고 싶어 이 행사에 참여했는데 좋은 일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실무에 바쁜 원종진 본부장님과 황원효 실장님도 시간을 따로 내어 참석했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직접 보진 못했지만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며 "준비한 건강간식을 즐겁게 먹고 어린이날을 기뻐하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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