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알코올 도수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캘리포니아산 통레몬의 과즙을 침출해 상큼하고 새콤한 레몬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음용 조사를 통해 강한 단맛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과일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했다. 이에 신제품의 과일맛은 살리고 단맛은 줄이면서 청량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선택권을 높이고자 알코올 도수 4.5도, 7도의 2가지 도수로 내놓게 됐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제품개발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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