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글로벌오더가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드림오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오더는 상금 지급으로만 끝나던 기존 공모전들과는 달리,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에 대해 실제 사업화 및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한다.
진행 기간동안 단순히 접수와 평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스타트업 팀을 이루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본 공모전의 목표이다.
드림오더는 부산시의 창업관련 기관 및 여러 VC가 함께하여 멘토링 및 컨설팅, 심사역 등을 제공하고 추후 유망한 아이디어에 직접 투자 또는 투자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전 신청은 드림오더 홈페이지에서 5월 7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 심사에 통과한 10개 팀은 1차 멘토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여 5월 21일부터 이틀 간 심화 멘토링을 받고, 5월 23일 `데모 데이`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서 주최사인 주식회사 글로벌오더의 서현민 대표는 "드림오더는 총 상금 2천만원 이상이라는 혜택도 있지만, 그 보다 스타트업 멤버들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큰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오더 진행 과정의 편집본은 드림오더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며, 진행 과정 일부 및 본선 데모데이는 아프리카TV의 유명 BJ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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