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에 옮김으로써 `루틴` 형성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소 막연하게 느껴지는 큰 목표보다는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수준의 목표를 설정하고 일상 속 작은 습관부터 꾸준하게 실천하며 성취감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일상 속 챌린지는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하나의 방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목표 달성을 통한 개인 차원의 성취감은 물론, 목표 달성 앱 등을 활용해 다른 이들과 함께 목표와 실천 후기를 공유하고 독려하며 더 큰 원동력을 얻기도 한다.
특히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목표로 설정되는 주요 항목 중 하나가 바로 `가족을 향한 감사의 마음 전하기`다. 실제 성장관리 앱 `그로우`에서도 많은 이들이 앱 내 다양한 감사 기능을 활용해 가족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먼저 많은 유저들이 감사 목표 실천에 도전하고 있다. 그중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가족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목표로는 `가족 중 1명에게 감사카드 보내기`, `가족에게 "사랑해"라고 말하고 안아주기`, `엄마께 편지 쓰기`, `동생 머리 쓰다듬어주기`, `귀가하는 가족 반갑게 맞이하기`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한 목표로는 `동생들 먹을 아침밥 해주기`, `50만 원 모아서 엄마랑 여행 가기`, `거실에서 엄마 아빠랑 같이 있기`, `가족이 밥 먹을 때 같이 먹기`, `가족과 수다, 영화, 드라마 보기` 등이 업로드되고 있다.
이밖에 `가족 목도리 만들어주기`, `가족을 위한 베이킹` 등 감사 표현을 위한 목표와 `엄마 화 안 내게 유지하기`, `엄마가 시키기 전에 공부하기`, `가족에게 짜증 내지 않기` 등 가족생활에서의 관계 개선 및 유지를 위한 이색 목표들도 눈길을 모은다. 이러한 목표를 실제로 실천하며 자신의 마음가짐과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피드에 공유, 다른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로우 앱 내 감사일기 기능을 활용해 일상에서 감사 나눔을 실천한 후기를 남기는 사례도 늘고 있다. 자취 중 오랜만에 만난 엄마에게 느끼는 감사함부터 힘들 때 위로와 격려를 건네준 부모님과 동생, 친척을 위한 감사 등 감사의 순간을 일기로 작성해 기억하는 방식이다.
이에 그로우 측도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감사의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5월 한 달간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 등 주변 이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5랜만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크게 감사카드 전달, 가족과의 시간 보내기 목표 실천, 감사일기 작성으로 구성되며 각 미션 달성 시 5월 한정 뱃지를 부여하고 모든 미션에 성공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카드, 감사일기, 감사 목표 등 그로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가족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며, "이밖에도 그로우에서는 비전 관리와 목표 관리 등 성공 습관 형성을 돕는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성장관리 앱 `그로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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