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황태자` 황인욱이 `응급실(2021)`을 발매하고,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황인욱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응급실(2021)`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한다.
`응급실(2021)`은 밴드 izi(이지)의 오진성이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모던 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응급실(2021)`을 발매하며 팬들 곁에 돌아온 황인욱. 특유의 허스키하고 짙은 음색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응급실`은 당시 싸이월드 BGM과 컬러링 1위를 차지했으며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황인욱의 싱글 `포장마차`는 가온 노래방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황인욱은 `노래방 황태자`로 등극했다.
이처럼 `노래방 차트 최강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황인욱과 명곡 `응급실`이 만나 어떤 신선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취하고 싶다`로 데뷔한 황인욱은 `포창마차`, `이별주`, `취했나봐`, `한잔이면 지워질까` 등 술 시리즈의 음원을 발매하며 `술라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응급실(2021)`을 통해서는 `술라드`를 넘어 대중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감성 발라더`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황인욱이 새롭게 해석한 `응급실(2021)`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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