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일곱 멤버의 다채로운 개성과 비주얼이 돋보이는 개인 콘셉트 필름을 오픈한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7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 송선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푸른 해변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천천히 걷고 있는 송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선의 청순한 비주얼은 한 폭의 그림처럼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져 마치 이온 음료 광고를 보는 것처럼 상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바닷가의 시원한 파도 소리가 함께 들리는 듯한 ‘러버덤 (RUB-A-DUM)’의 사운드가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담기며 트라이비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트라이비는 리더 송선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러버덤 (RUB-A-DUM)’ 개인 콘셉트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다른 멤버들은 콘셉트 필름을 통해 어떤 매력을 담아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가요계 대표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의 두 번째 싱글 ‘Conmigo’는 지난 2월 발매한 데뷔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 이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다.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과 수록곡 ‘LORO’ 2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데뷔 싱글에 이어 다시 한번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높은 완성도 및 유니크하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기대케 한다.
트라이비의 두 번째 싱글 ‘Conmigo’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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