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어버이날인 8일 진짜 돈 방석에 앉은 사연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허 자식 키운 보람있네. 돈방석을 선물로 받을 줄이야. 고맙다 딸 아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박미선이 자녀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가 들고 있는 선물은 이른바 `돈방석`으로, 실제 만원권, 오만원권이 방석 안에 담겨 빨간 리본으로 포장돼 있다. 여기에 `효도의 완성은 현금`, `돈방석에 앉아보세요` 등의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JTBC `1호가 될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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