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퀸’ 선미가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가수 선미가 10일과 오는 14일 이틀에 걸쳐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이날 선미는 휴가를 간 강한나를 대신해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선미는 지난 3월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강한나와 찰떡 케미를 뽐냈다. 선미는 센스 넘치는 6자 토크부터 진솔한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토크로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선미는 지난해 SBS ‘선미네 비디오가게’를 통해 첫 단독 MC에 도전한 바 있다. 선미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23일 신곡 ‘꼬리 (TAIL)’를 발매한 선미는 영화 속 캣우먼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선미가 스페셜 DJ를 맡은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10일과 14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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