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진이 팔방미인 면모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김혜진은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언더커버’에서 김혜진은 정희 역을 맡아 죽은 남편이 국정원에 소속된 사람이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하거나, 최연수(김현주)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도 흘렸다.
특히 김혜진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등장할 때마다 독보적인 존재감까지 드러냈다.
배우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김혜진은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AMA에서 전시회를 개최,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페르소나’로 관객을 만났다.
이에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치유와 소통을 통해 지나간 시간보다 다가올 날들이 더 행복했으면 하는 김혜진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김혜진은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 개관전에 스타작가로 초대돼 작품 전시는 물론, 관객과 만남의 시간으로 이야기도 나눴다.
23회의 개인전과 130회 이상의 아트페어 및 그룹전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김혜진은 앞으로도 배우 및 작가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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