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10일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메가엑스는 이날 오전 제주관광협회 회의실에서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부동석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제주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꾸준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메가엑스는 향후 2년간 제주도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오메가엑스는 “유네스코 자연경관분야 3관왕을 달성한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둔 11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는 새로운 시작과 꿈을, ‘X’는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을 상징하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데뷔 전부터 뜻 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메가엑스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