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만삭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지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두 달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카페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짧은 원피스에 트렌치코트를 걸친 그는 만삭 임산부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한지혜는 "날씬한 임산부 부럽다"는 댓글이 달리자 "보이는 데만 날씬해요. 10키로 쪘는데 샥샥 잘 가리고 있는 중이에요. (임당식단 후로 얼굴살만 빠졌어요!)"라고 전했다.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한 한지혜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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