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최고의 아이돌 래퍼`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는 지난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최고의 아이돌 래퍼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비주얼을 겸비한 실력파 아이돌이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뛰어난 랩 실력은 물론 랩 메이킹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메인 래퍼들이 k-pop의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실력파 아이돌 래퍼들이 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인 가운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대세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다크래퍼 창빈이 치열한 접전 끝에 35.0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탄탄한 성량과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시원한 딕션으로 랩을 펼치는 창빈은 진정한 래퍼의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그만의 특유의 목소리와 귓가를 한번에 사로잡는 톤으로 플로우를 완벽하게 타며 박력 넘치는 랩을 선사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다.
창빈은 스트레이 키즈 노래 `MIROH`로 박자감 넘치는 랩 스킬을, 노래 `神메뉴`로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화려한 랩을 선보인다. 강렬하고 톡톡 튀는 랩이 특징인 스트레이 키즈 노래 속 고난이도의 초고속 랩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속사포 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무대마다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한 래핑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과거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폭풍 가창력과 함께 흔들림 없는 랩을 들려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는 창빈은 작년 10월 대표 힙합 경연 방송 Mnet `SHOW ME THE MONEY 9`에서 지원자로 나서 독보적인 보이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번 독보적인 랩 실력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는 창빈은 현재 스트레이 키즈가 출연 중인 `킹덤`에서도 뛰어난 랩 스킬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대 장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창빈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앨범 `I am NOT`으로 데뷔 이후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열정 넘치는 무대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스트레이키즈는 최근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곡 `고잉 덤`으로 멕시코, 브라질,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31개 지역의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휩쓸고 19일 자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5위에 진입하는 것을 비롯한 전 세계 음원차트에서 그들의 저력을 실감케 하며 주목할 만한 글로벌 성과를 냈다.
또한 작년 5월부터 공식 SNS에서 공개하는 자체 제작 오디오 콘텐츠 `SKZ-RECORD` 시리즈를 통해 센스 있는 작사, 작곡 능력을 드러내고 타 가수의 노래를 성공적으로 재해석하고 훌륭한 보컬을 선보이기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재능을 인증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Mnet 서바이벌 예능 `킹덤:레전더리 워`에 참가하고 있으며 `미로` 100초 무대 콘텐츠는 조회수 1065만, `자신 (스스로 `자`, 귀신 `신`)` 풀버전 비디오는 조회수 657만, 2차 경연 `기도 (I`ll Be Your Man)` 무대 영상은 약 11시간 만에 145만을 넘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고있다.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KPOP 대표 그룹`으로 뚜렷한 존재감을 펼치는 앞으로의 행보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번 투표에서 창빈에 이어 `글로벌 슈퍼 루키` 에스파의 실력파 메인래퍼 지젤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AB6IX의 박우진이 각각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5월 13일까지 `2021년! 눈부신 활동이 기대되는 연기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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